'4차 재확산' 석달 만에 사망자 감소 전망
10/04/21
4차 재확산이 시작되고 올 6월 이후 처음으로 약 석 달 만에 코로나 19 사망자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루 평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도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고, 입원 환자도 2주 전보다 17% 감소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여러 기관의 코로나19 예측모델을 취합해 내놓는 통합 예측에서 신규 코로나19 사망자가 앞으로 4주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통합 예측에서 신규 코로나19 사망자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 것은 올해 6월 이후 처음입니다.
CDC는 코로나19 입원 환자도 감소할 것으로 3주 연속 예측했습니다.
다른 지표를 봐도 미국에서는 4차 재확산의 기세가 꺾이는 분위기입니다.
선행 지표인 신규 확진자가 이미 2주 넘게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3일 17만5천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29일 기준으로는 2주 전보다 26% 감소한 11만2천7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입원 환자도 2주 전보다 17% 줄며 8만명대에 진입했고, 하루 평균 사망자도 천984명으로 지난 17일 이후 처음으로 2천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스콧 고틀리브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지난 26일 CNN 방송에서 추수감사절(11월 25일) 무렵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여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얼마나 더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맞히는지에 달렸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