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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독수리와 충돌한 고속도로 순찰차 '아찔'

10/01/21



지난 24일 오클라호마 주에서는 순찰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다 독수리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순찰차 앞 유리창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운전중이던 경관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28일 뉴욕포스트 등 언론은 지난 24일 오클라호마주 쿠싱시 33번 고속도로 위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고속도로순찰차가 독수리 한 마리와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조수석 앞유리창이 움푹 파이고 크게 금이 가는 등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운전자인 앤서니 하퍼 경관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충돌 직후 차량 조수석 안쪽으로 유리 파편과 깃털이 쏟아져 들어왔지만, 하퍼경관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파편 등이 눈에 들어가는 불상사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하퍼 경관은 "독수리와 충돌할 때 총이 발사되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면서 "차 안에서 베개 싸움이 벌어진듯 유리와 깃털이 곳곳에 나부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사고 당시 독수리 한 마리가 도로 가장 자리에 앉아있다 순찰차가 접근하자 급하게 솟아 올랐지만 끝내 충돌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현장 도로에는 가끔 독수리가 머무르기도 하지만 차량과 충돌 사고는 아주 드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갓길에 차를 댄 하퍼경관은 지나가던 운전자들과 견인차 등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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