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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이상 반응, 2차 접종과 큰 차이 없어
09/30/21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접종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한 이상 반응의 대부분은 접종 부위 통증이나 피로 등 경미한 사안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어제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차 접종을 마치고 추가로 백신을 맞은 부스터샷 접종자 가운데 자발적으로 이상 반응을 신고한 2만2천191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신고자 2만2천191명 가운데 71%는 접종 부위 통증을, 56%는 피로를, 43%는 두통을 겪었다고 신고했습니다.
접종 이후 입원한 인원은 13명으로 집계됐고 입원에 이르게 된 사유는 해당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얀센 백신으로 최초 접종을 진행했거나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200명 미만의 소수를 제외하고, 99%가량은 2차 접종을 시행했던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신고는 부스터샷 접종 당일부터 7일 사이에 이뤄졌습니다.
한편 건강 진단 설문을 완료한 만2천591명 가운데 각각 국소, 전신 반응이 있었다는 비율은 79.4%, 74.1%로 2차 접종 후 반응 신고 비율(77.6%, 76.5%)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를 근거로 CDC는 "부스터샷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 상황이 예상 범위 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신고된 이상 반응의 종류와 빈도가 2차 접종 후 반응과 유사하다"면서 "대부분 경미하고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