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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유나이티드 항공, 백신 접종 거부 직원 600명 해고

09/30/21



유나이티드 항공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00여 명의 직원들을 해고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다만 종료 미팅이 열리기 전까지 앞으로 며칠동안 해당 직원들이 백신을 접종하면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주요 항공사와 대기업들 가운데 처음으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전체 직원 수는6만7000명입니다.

월스트릿저널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시한으로 정한 9월27일이 지나면서 아직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593명의 직원들에 대해 해고 절차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항공사 측은 종료 미팅이 열리기 전까지 앞으로 며칠 동안 백신을 접종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 항공 최고경영자(CEO)와 브렛 하트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일부 직원들이 이 결정(접종 의무화)을 꺼리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여러분들 가운데 일부는 사망이나 병원 입원을 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말했습니다.

앞서 유나이티드 항공은 종교적, 의학적 이유로 백신 접종이 면제된 직원들은 다음달부터 임시 휴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종교나 의학적 이유로 백신 접종이 면제된 직원들은 2000명에 달합니다.

항공사는 당초 오는 2일부터 이들 직원들에게 무급휴가를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오는 15일로 적용 시기를 연기했습니다. 

한편 항공사 직원 6명은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발해 텍사스주 법원에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첫 심리는 다음달 8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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