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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 백신 접종 거부한 의료진 '무더기 해고'

09/29/21



뉴욕주 정부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내린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방침에 따라 주내 병원들에서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줄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주 전체 의료진 45만명 가운데 약 7만 2천여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리카운티 버펄로 소재 이리카운티의료센터(ECMC)는 어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의료진 3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터 커틀러 이리카운티 의료센터대변인은 해고 조치에 따른 의료진 부족으로 입원 환자의 수술 대기를 중단하고 타병원으로부터 중증환자 이송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은 수술 대기 환자로부터 매주 100만 달러가량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 만큼 커틀러 대변인은 이런 수술 중단이 "병원 재정에도 큰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버펄로 소재 비영리 의료기관인 가톨릭 보건소(Catholic Health)도 소속 의료진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날 일부 수술을 연기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주 보건 당국은 역내 모든 의료진을 대상으로 어제까지 백신 1차 이상을 접종하라는 의무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25일 기준 주 전체 의료진 45만명 가운데 약 7만2000여명(16%)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알바니 소재 세인트피터스헬스파트너스(SPHP)의 미접종 의료진 400여명은 무보수 정직 처분을 받았고 다음달 8일까지 접종을 하지 않으면 해고처리됩니다.

앞서 뉴욕시 소재 비영리 의료기관 뉴욕장로교병원은 의료진 4만8000명 중 미접종 240명을 해고했습니다.

지난 25일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미접종 의료진의 업무 공백에 따른 병원 내 인력난 극복을 위해 "다른 주 의료진과 주방위군 파견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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