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혼선… 접종 대상자 홍보 과제
09/28/21
이렇게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지만, 정작 누가 부스터샷 접종 대상인지를 두고는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자격이 있는 접종 대상자를 정확히 알리는 게 보건당국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부스터 샷 승인 과정에서 필요성과 접종 대상을 두고 보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격론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그 결과 최종 접종 기준이 복잡하게 정해지면서 대중들의 혼란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비베크 머시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부스터샷 자격자를 3개 범주로 나눠 설명했습니다.
먼저 65세 이상 고령자, 그리고 비만이나 당뇨·고혈압·만성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을 앓을 위험이 높은 사람, 마지막으로 의료 종사자와 교사·노숙인 보호소와 교정시설 재소자 및 직원·식료품점 직원 등 직업적으로 코로나19에 노출 위험이 큰 사람들이 그 대상입니다.
이와 관련해 NYT는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는 주 보건 당국이 당면한 과제로 첫째 모더나와 얀센 백신 접종자들에게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 아니라는 걸 알리고, 독거 노인 또는 기저질환이 있거나 직업적으로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큰 젊은 성인에게 접종 자격이 있다고 통지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4일 2회차 화이자 백신을 맞은 지 6개월이 넘은 사람이 2천만명이라며 이들은 곧장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고,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총 6천만명으로 대상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