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 슈퍼마켓서 총격… 2명 사망·13명 부상
09/27/21
어제 오후 테네시주 슈퍼마켓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총격 용의자를 포함해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테네시주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30분 테네시주 콜리어빌 시에 위치한 슈퍼마켓 '크로거'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수색 결과 현장에서 2명이 총격으로 사망했고 13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중 1명은 총격 용의자였고 스스로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키다.
데일 레인 콜리어빌 경찰서장은 "총격 용의자가 13명에게 총을 쏜 후 자신에게 총을 쐈다"며 "12명이 병원으로 실려 갔고, 이 가운데 몇 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레인 시장은 "콜리어빌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라며 "매장 수색 결과 여러 명이 사무실 및 냉장고 안에 문을 닫아걸고 숨어있시고, 직원 1명은 지붕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됐다"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총격 용의자 및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은 티네시안은 경찰이 총격 용의자와 슈퍼마켓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슈퍼마켓 계산원인 브리그네타 디커슨은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계산대에서 일하던 중 풍선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잇달아 들렸다"며 "총격범이 계속 총을 쏘면서 동료 1명이 머리에, 고객 1명이 배에 총을 맞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테네시주는 올해 초 21세 이상 성인에게 주 차원 신원조회 및 총기 사용 훈련 없이 총기 소지를 허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