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11월부터 외국인 입국자 백신 의무화
09/21/21
바이든 정부가 오는 11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여행 제한을 완화합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대상에 한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늘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 제프 지엔츠의 발언을 인용해 "11월 초부터 미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완전한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백신 접종의 증거를 보여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제프 지엔츠 조정관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미국으로 출발하기 3일 전에 테스트를 받아야 하고 음성 반응 결과를 보여줘야 합니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미국인들은 출국 후 1일 이내에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아야 하고 입국 후 다시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CNN은 이번 조치에 대해 "미국으로의 여행 제한의 해제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떨어져 지내온 미국에 가족을 둔 수천명의 외국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근 바이든 행정부와 유럽 간 빚어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항공사들이 미국행 여행객들로부터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 정보수집을 요구하는 추적 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항공사들은 30일 동안 관련 정보를 보관하게 됩니다.
지엔츠 조정관은 "이를 통해 CDC와 주정부 및 지역 공중 보건 공무원들이 입국자와 그 주변 사람들이 코로나19와 다른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