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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스페이스X, 민간인 관광 우주선 발사 성공

09/17/21



역사상 처음으로 전문 우주 비행사 없이 민간인만 태운 우주선이 어제 오후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4명의 민간인이 탑승한 우주선은 사흘 간 고도 360마일 지구 궤도를 돌고, 19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Crew Dragon)이 어제 오후 8시3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공군기지 내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크루드래건은 스페이스X가 개발한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발사체 '펠컨 9'에 실려 올라갔습니다.

'인스피레이션 4'(Inspiration 4)로 이름 붙여진 이번 우주여행은 순수 민간인으로만 구성됐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과 리처드 브랜슨 영국 버진그룹 회장이 세운 '버진 갤럭틱'이 민간 우주 관광에 성공했지만, 전문 우주 비행사 없이 민간인만 우주로 날아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자상거래 업체 '시프트 4 페이먼드'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인 억만장자 제러드 아이잭먼(38)과 골수암 환자였던 세이트주드 아동연구병원 전문간호사 헤일리 아르세노(29) 등을 포함해 남성 2명, 여성2명입니다.

우주여행 전 과정은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지만, 만일에 대비해 각자 역할을 나눠 맡았습니다.

이들은 사흘 간 고도 360마일(575㎞) 지구 궤도를 돌고 우주에서 크루 드래건 캡슐 꼭대기에 있는 투명한 돔을 통해 지구와 우주 공간을 내다볼 계획입니다.

19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으로 대기권에 진입한 뒤 낙하산을 펴고 플로리다 인근 대서양 해상에 낙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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