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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승객 백신 접종 의무화 논의 중"
09/16/21
백악관은 항공기 승객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의무화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찬성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회의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항공기 승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의무화를 고민하는 한편 해외 입국자부터 국내 항공기 승객까지 백신 의무화 대상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비행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것에는 회의적인 반응도 이어집니다.
기관 관계자들은 장례식 참여 등 긴급 상황에 항공기 탑승을 해야 하는 승객들에게 백신 의무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수석 의료 고문이기도 한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현재 항공기 백신 의무화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 한 팟캐스트에서는 항공기 승객의 접종 의무화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다른 팟캐스트에 출연해 파우치 소장의 의견에 반대하고 "우리는 현재 제시된 계획을 가지고 대다수의 국민들을 이끌 것이"라면서, 승객 백신 의무화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가 백신 여권을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어떤 방식으로 접종을 증명할 것인지 결정해야하지만, 아직 정부가 구체적으로 밝힌 내용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