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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지사, 백신 의무화 카운티에 벌금 부과 위협

09/15/21



플로리다 주는 미 전체 코로나 19 사망자의 2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하지만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주 내 지방자치단체들에 1인 당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주내 오렌지 카운티와 게인즈빌시가 직원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요구를 강행할 경우 수백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 자료에 따르면 플로리다주는 지난주 미 전체 코로나19 사망자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코로나 19 재확산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드샌티스 주지사는 어제 게인즈빌에서의 기자회견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해고돼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개인적 선택을 이유로 사람들을 해고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고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일부 지차체 직원들에게는 그들이 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지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백신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백신이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인 제리 데밍스 오렌지카운티 시장은 드샌티스 주지사의 결정들은 정치적 동기에 의해 내려지고 있다며, 오렌지카운티는 법원이나 다른 방식으로 드샌티스 지사의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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