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입원환자·사망자, 1년 전 보다 2∼3배 증가
09/10/21
지난 6일 노동절 기준 미 전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 사망자는 1년 전과 비교해 2∼3배로 늘었습니다.
1년전에는 백신이 없었던 걸 감안하면 확산세가 더 심각한 겁니다.
산제이 굽타 CNN 의학 전문기자는 어제 방송에서 지난 6일 노동절을 기준으로 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 환자, 사망자가 지난해 노동절보다 각각 3.5배, 2.5배, 1.8배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굽타 전문기자는 존스홉킨스대학과 보건복지부(HHS) 데이터를 인용해 이런 수치를 전하면서 "지난해 이맘때 자신에게 이 수치들을 보여줬다면 “우리가 백신을 확보하지 못했구나'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백신을 갖고 있다며 "이 수치들은 더 낮아야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재 학교의 대면수업 재개는 이런 복합적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드는 또 하나의 변수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어린이 확진자는 이번 팬데믹 기간 통틀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코로나19에 잘 안 걸리고, 병원에 입원하지도 않는다고 해도 바이러스가 많이 퍼져 있다면 어린이들도 의도치 않게 감염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신규 확진자는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안정을 찾는 조짐도 보입니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7일 기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2천393명으로 2주 전보다 1%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다만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 4% 증가한 10만1천232명, 사망자는 34% 늘어난 천499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