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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후변화는 모두의 위기… 코드레드 상태"
09/09/21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뉴욕시와 뉴저지주를 방문하고, 연방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가 현재 코드 레드상태로 심각한 위기라면서,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3일 남부 루이지애나주 피해 현장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는 뉴욕시와 뉴저지 주를 찾아 연방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동부 6개 주에서만 최소 50명의 사망자를 낸 이번 허리케인 피해가 기후변화의 결과라며, 매우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한 경고를 뜻하는 '코드 레드'(Code Red)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와 세계가 위험에 처했고, 과장이 아닌 사실"이라며 기후변화를 '모든 사람의 위기'라고 규정하고 취임 이래 자신의 역점 사업인 기후변화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로 결정했다"며 2050년까지 '순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확인하고, "우리는 이 일을 할 수 있고 전 세계 다른 나라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라면서 미국과 전 세계를 향해 '담대한 행동'을 역설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로 재해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상황을 더 낫게 만들 수는 없지만, 더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는 있다"며 시급한 대응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또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240억 달러를 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라며 임시예산 처리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