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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 국민 41% “바이든 코로나 대응 부정적 평가”

09/09/21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미국민의 41%가 부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는데요.

내일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에 나섭니다. 

오늘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내일 코로나19 대응에 관해 연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고, 지난 6일 노동절을 기준으로 일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해 노동절 기간의 네 배에 달하는 13만7270명 수준이었습니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에 비해 우호적이었던 바이든 행정부의 팬데믹 대응에 관한 여론도 최근 들어서는 시들해지는 모습입니다.

갤럽이 지난 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 41%가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부정적 평가를 내놨습니다.

응답자들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대중들에게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취임 초기에만 해도 팬데믹 대응에서 호평을 받았던 바이든 행정부는 이런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연설을 통해 학교 및 민간 기업, 연방 정부 공무원 등을 상대로 한 대응 조치를 설명하려는 시도입니다.

CNN은 한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대통령은 델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계획을 국민들에게 말할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부는 팬데믹을 통제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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