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가파른 임금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더해"

09/09/21



노동시장의 일자리 회복은 최근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금 상승 속도는 계속 가팔라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런 가파른 임금 상승이 통화정책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노동부가 집계한 8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23만5천개 늘어나는 데 그쳐 전문가들의 전망치(블룸버그 기준 73만3천개)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하지만 시간당 평균 임금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의 2배 수준인 0.6%에 달해 임금은 1년 전과 비교하면 4.3%나 올랐습니다.

특히 레저·접객업의 경우 일자리는 제자리에서 답보하는 수준이지만 임금은 전월보다 1.3% 올라 연간 상승률이 10.3%에 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씨티그룹의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루 홀렌호스트는 "5.2%의 실업률과 가파른 임금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를 시사한다며 이는 최종적으로 통화 완화 선호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요인"이라고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9월 21∼22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높은 구인 수요와 임금 상승에 좀 더 무게 중심을 두는 쪽으로 발언의 기조가 다소 바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준은 그동안 높은 물가 상승의 원인을 주로 공급망 차질 등을 거론하면서 물가가 시간이 흐르면 결국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노무라의 이코노미스트인 로브 서배러만은 "수요와 공급 효과를 구분하기가 어려울 때는 초과 수요 규모를 평가하는 데 가격 신호가 더 중요해진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