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뉴욕·뉴저지 방문... 재해지역 선포
09/08/21
오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주말 허리케인 아이다로 큰 피해를 본 뉴욕과 뉴저지 일부 카운티를 직접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피해가 컸던 카운티들은 연방 원조가 필요한 재해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오늘 오전 중부 뉴저지 서머셋 카운티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비상관리센터에서 피해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피해 상황을 직접 보고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와 함께 맨빌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는 퀸즈 지역 찾아 캐시호컬 뉴욕주지사,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함께 피해 지역을 둘러봤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허리케인 아이다로 피해를 본 뉴저지와 뉴욕 소재 각각 6개, 5개 카운티를 재해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지원을 받는 지역은 뉴저지 버겐, 글로스터, 헌터든, 미들섹스, 퍼세이크, 서머싯과 뉴욕의 브롱크스, 킹스, 퀸스, 리치먼드,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등입니다.
연방 정부는 이 지역에 임시 주거지를 비롯해 주택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보험 적용이 안 되는 자산 손실을 충당하기 위한 저금리 대출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허리케인 아이다 상륙으로 동북부에서는 무려 6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뉴저지에서만 최소 27명, 뉴욕시에서 최소 16명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에서는 무려 1200채에 달하는 주택이 허리케인 피해를 입었고, 공공 인프라 시설에 발생한 피해는 50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