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지원 실업수당 프로그램 종료
09/08/21
어제 부로 연방 지원 프로그램 세 개가 동시에 종료됐습니다.
7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고, 300만명 이상이 추가 실업수당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지원 프로그램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6일 어제를 기점으로 700만 명이 넘는 미국인이 복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300만 명 이상이 인상됐던 300달러(한화 약 34만 원)의 실업수당도 받지 못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실업 지원 프로그램이 만료되는 것에 대해 "이치에 맞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위 보좌관들은 주 정부에게 지원 프로그램이 만료되더라도 예산을 재할당해 일부 지원을 이어가길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주에서도 해당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지원은 갑작스럽게 종료되게됐습니다.
공화당원과 많은 기업가는 실업수당이 노동력 부족에 기여하고 경기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실업수당이 사람들의 구직활동을 저해하고 집에 머물게 했다는 게 공화당 측 주장입니다.
하지만 실업수당 지원이 갑작스럽게 중단된 데 실업자들은 당혹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26개 주는 실업수당 지급을 이미 중단한 상태인데 경제 전문가들은 해당 주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종료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 예측했습니다.
WP에 언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원이 중단된 실업자 8명 중 1명만이 새로운 직장을 찾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지원을 중단한 후 9월, 10월 사이에 80억 달러의 지출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