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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사망자, 겨울 대확산 뒤 최고 수준
09/08/21
최근 코로나 19 입원 환자와 사망자는 지난 겨울철 대확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연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망자 수는 한달 전이 8월 초와 비교해서 5배나 급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4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2주 전보다 12% 증가한 10만2천285명으로 집계했습니다.
하루 평균 사망자는 53% 늘어난 천544명으로 파악했습니다.
두 지표 모두 지난겨울 대확산 때 이후 가장 높은 겁니다.
NYT는 특히 사망자 수의 경우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천500명을 넘겼다며, 한 달 전인 8월 초보다 5배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CNN에 따르면 입원 환자는 7월에 거의 3배로 불어난 데 이어 8월에도 2배로 늘었습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6만901명으로 2주 전과 비교해 7% 증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증가율은 다소 둔화한 가운데 확진자 수치를 뒤따라가는 후행 지표인 입원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입니다.
CNN은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입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 의료진은 또다시 지난해와 같은 의료 체계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플로리다주의 경우 신규 확진자는 줄기 시작했지나, 입원 환자는 만5천여명으로 50개 주(州) 가운데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지아주도 올해 1월의 정점을 넘겨 입원 환자 수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후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