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항공기 충돌 직후 미공개 사진 공개
09/08/21
오는 11일은 9·11 테러가 발생한 지 20주년째입니다.
비밀경호국이 2001년 9·11 테러 미공개 사진들을 일부 공개합니다.
비밀경호국(SS)은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9·11 테러 20주년이 다가오는 이번주 (테러) 당일과 이후 며칠의 사진을 공유할 것"이라며 "일부는 이전에 공유된 적이 있지만 일부는 본 적 없는 것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밀경호국은 미공개 사진 한 장을 우선 공개하면서 "비밀경호국 요원이 찍은 처음보는 사진이라며 항공기가 건물을 공격한 직후 세계무역센터(WTC) 건물의 모습으로 기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9·11 테러 당시 아래에서 올려다 본 세계 무역센터가 담겼습니다.
비행기와 충돌한 부분에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시뻘건 불꽃이 타오르고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납치한 여객기 3대는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와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충돌했습니다.
또 다른 항공기 1대는 국회의사당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기내 승객들의 사투로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 벌판에 추락했습니다.
9·11 테러는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로 300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고, 이 사태를 계기로 미국은 중동에서 급진 이슬람 테러 세력과의 긴긴 전쟁을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을 앞둔 지난달 30일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완료하고 아프간 전쟁 종식을 선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일 9·11 테러 20년을 맞아 부인 질 여사와 함께 옛 세계 무역센터터인 '그라운드 제로'와 국방부 청사, 생크스빌을 모두 방문할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