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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철군 후폭풍… "바이든 지지율 43%로 최저"
09/07/21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아프간 철군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공영 라디오 NPR은 8월 26∼31일 미 성인 천24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3%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7월보다 6%포인트 떨어진 것이고, 해당 조사로는 바이든 대통령 이 취임한 이후 최저치입니다.
정치 성향별로 민주당 지지층에서 90%에서 85%로 내려갔고,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6%→5%, 무당층 46%→36%로 뚝 떨어졌습니다.
무당층은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지지율이 10%포인트 내려가면서 악재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특히 미국의 대(對)아프간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아프간에서 미국의 역할이 전반적으로 실패했다고 본다는 응답자가 71%에 달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6%, 공화당 지지층 73%, 무당층이 75%를 차지했습니다.
또 아프간에서 미국이 계속 개입할 의무가 있다고 보는 응답은 29%에 그쳤고, 미국 개입 없이 아프간인이 그들의 미래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61%에 달했습니다.
다만 아프간 피난민, 비자 소지자는 미국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이 73%로 나왔습니다.
반면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49%, 반대 44%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