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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마스크 의무화 금지령' 무효에 항소
09/07/21
플로리다 리언 카운티 순화법원이 론 디샌티스 주지사의 '마스크 의무화 금지령'에 무효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에 대해 디샌티스 주지사가 항소했습니다. 여전히 학부모에세 선택권을 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리온 카운티 순회법원의 존 C. 쿠퍼 판사는 론 디샌티스 주지사의 마스크 의무화 금지령이 주지사의 권한을 넘어섰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의 67개 교육구는 학부모의 동의 없이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 측은 해당 판결에 반발하고 마스크 의무화 방침이 부모 권리 장전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부모는 자기 자녀의 교육과 건강을 보호할 권한이 있다"며 마스크 의무화 금지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자신은 학부모의 편에 서려고 하는 것이고, 그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디샌티스 주지사는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마스크 착용 권고를 일축하며 마스크 의무화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또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앨라추아 카운티와 브로워드 카운티의 교육구에 재정 지원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쿠퍼 판사는 이번 판결에서 교내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처럼 공공 보건을 위한 합리적이고 제한된 선의 정부 조치는 부모 권리 장전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