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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벗 텍사스 주지사 “백신접종 의무화 금지”
08/27/21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재차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주 의회에는 이번 회기 내로 접종 의무화 금지 법안의 입법화를 완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의무화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재차 내리고, 주 의회에 이번 회기 내로 접종 의무화 금지 법안을 입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앞서 애벗 주지사는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의 접종 의무화를 금지했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을 계기로 텍사스 주에서는 백신의 정식 승인 여부와 관계 없이 접종 의무화 조치가 금지됩니다.
또, 주정부나 지방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애벗 주지사는 "백신 접종과 면제 조항은 역사적으로 입법부가 결정해왔다"면서 주 의회에 입법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명령은 텍사스주에서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가운데 시행됐습니다.
AP통신은 주 전체 집중치료실(ICU) 병상의 79%에 환자들이 입원해있고, 이중 30%가량은 코로나19 감염자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감염 급증에 애벗 주지사의 명령에 대한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텍사스주 내 9개 카운티와 수십 개 교육구는 애벗 주지사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금지 명령에 맞서고 있고, 일부는 법원에 행정명령을 취소하거나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