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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백신 남아도는데 소·말 구충제 먹어

08/27/21



백신이 남아도는데도 일부 백신 접종 반대론자들은 접종 대신 소·말 구충제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물용 구충제가 코로나 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는겁니다.

FDA는 당장 복용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CNN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백신 접종 반대론자를 중심으로 동물용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치료제인 것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백신이 남아도는데도 음모론에 가까운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 대신 이버멕틴을 복용하고있는 겁니다.

한때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잠재적인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다가 곧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과학적인 근거가 빈약한 이버멕틴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버멕틴은 소나 말 등 동물의 기생충을 제거하는데 쓰이는 약물로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 이버멕틴이 일부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표본이 제한적이고, 설계가 부실하며, 무엇보다 이버멕틴을 지지하는 연구진에 의해 이뤄져 학계에선 연구의 신빙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이버멕틴의 효과를 보여줄 설득력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실제 치료에 사용해선 안 된다고경고했습니다.

식품의약국(FDA) 역시 정식으로 이버멕틴 복용을 중지하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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