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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24시간 동안 1.9만명 철수시켜… 총 8.2만명

08/26/21



오늘 아침 백악관은 미군이 아프간 카불 공항에서 24시간 동안 만9000명을 해외로 철수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다수가 현지인으로 보입니다.

14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미군이 철수 시킨 인원은 총 8만 2300명에 달합니다. 

백악관은 오늘 아프간 현지시간으로 24일 정오부터 25일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미군이 수송기로 만 9000여명을 해외로 철수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직전 24시간 동안의 만2700명을 웃도는 최대 규모입니다. 

여기에는 미 국적자와 나토 국민, 아프간 현지인이 섞여 있는데, 대다수가 아프간 현지인으로 보입니다.

직전 기간에는 미군 수송 외 나토 및 아시아 우방 등 10여 개국이 8900명을 추가로 철수시켜 하루에 2만1600명이 아프간을 빠져나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저녁 아프간 완전철수의 시한을 기존 8월31일 그대로 고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은 앞으로 7일만 더 철수 작전을 실시할 수 있는데 5800명의 공항 주둔 미군 중 일부가 이미 전날 철수하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카불 공항의 비상 철수가 시작된 14일 부터 오늘 오전까지 미군의 총 철수 인원이 8만230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7월 말부터 시작한 특별이민비자 발급자의 8월14일 이전 수송분까지 합하면 8만7900명을 아프간에서 탈출 철수시켰다는 의미입니다.

이 중 미 국적자가 몇 명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전 추정치를 바탕으로 7000명은 넘어섰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간에는 미 국적자가 1만1000명에서 1만5000명 체류하고 있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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