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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샌프란 제치고 아파트 임대 비싼 도시
08/26/21
뉴욕이 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아파트 임대료가 비싼 도시 1위에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원베드룸 아파트의 렌트 중위가격은 2천 810달러에 달했습니다.
온라인 아파트 임대 플랫폼 점퍼 보고서에 따르면 침실 1개짜리 아파트의 월세 중위가격은 뉴욕시에서 2천810달러(약 328만원)로 샌프란시스코(2천800달러)를 간발의 차로 제쳤습니다.
코로나 19 대유행 전인 2019년 초까지만 해도 샌프란시스코의 아파트 월 임대료가 뉴욕보다 800달러나 비쌌습니다.
이후 두 도시의 아파트 임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들이 사무실 문을 닫고 직장인들이 교외나 작은 도시로 이사하는 바람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회복 속도에서는 두 도시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올해 1월 조사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3월보다 24%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18% 하락한 뉴욕을 여전히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후 7개월간 뉴욕은 20% 가까이 급등한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5% 상승에 그쳤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가깝고, 기술기업 종사자들이 많이 사는 샌프란시스코는 재택근무 확산의 타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는 보스턴 2천300달러, 새너제이 2천200달러, 워싱턴DC 2천160달러, 로스앤젤레스 2천50달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