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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아프간 미군 철수 시한 지키기로
08/25/21
아프간 주둔 미군의 철수 시한을 두고 논의가 이어져왔는데요.
오늘 바이든 대통령은 예정대로 31일까지인 아프칸 미군의 철수 시한을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한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협의한 결과 오는 31일까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수 시한을 지키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이 아프간에 더 오래 주둔할 경우 발생할 안보 위험을 염두에 두고 예정대로 철군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미군이 아프간에 더 오래 머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를 대비한 비상 계획을 세울 것을 요청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G7 정상들과 아프간에서의 미군 철수 시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 정상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군 철수 시한을 연장할 것을 요구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종전 알려졌던 철수 시한을 고수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방부도 종전 임무 수행 일정에 변화가 없다고 밝히며 이달 말까지 사람들을 국외로 내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 브리핑에서 수천명이 아프간에서 대피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어제만 해도 수백명이 국외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31일 철수 완료 시한에 대해서는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