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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08/24/21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이 FDA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기업이나 학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뉴욕타임스는 긴급사용 승인 상태에서 유통됐던 화이자 백신에 대해 식품의약국(FDA)이 정식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긴급사용 승인은 공중보건 위기가 닥쳤을 때 의약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리는 일시적 조치로 정식 절차보다는 승인 요건이 상대적으로 엄격하지 않습니다.
화이자는 지난해 12월 FDA로부터 이 긴급사용을 승인받은 바 있습니다.
NYT는 화이자가 오늘 코로나19 백신 중 최초로 FDA의 정식 승인을획득하면서 피고용자에게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기관이니 사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식 승인을 받을 경우 회사나 정부 기관 등이 피고용자에게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인 근거도 마련되기 때문입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정식 승인 조치가 코로나19 대처에 기념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백신에 대한 신뢰감을 제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백신 미접종자 10명 가운데 3명은 코로나19 백신이 정식 승인을 받으면 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다만 FDA의 정식 승인은 16세 이상 성인에게만 해당하고, 12세부터 15세까지는 현행처럼 긴급사용 상태가 유지됩니다.
화이자는 12세부터 15세에 대해서도 정식승인 획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