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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아프간 철군 비판에 "혼란 불가피한 일"

08/20/21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군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철군에 따른 혼란은 불가피한 일이었다고 항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A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아프간이 탈레반에 함락된 이후 처음으로 미군의 철수를 옹호하면서 혼란은 불가피한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철군이 실수 없이 더 잘 처리될 수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이제와 돌이켜봐도 혼란없이 처리될 수 있었던 것 같지 않다"고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이어 이번 결정을 할 때 지금 상황을 대가로 고려했느냐고 묻자 "네"라고 대답했다가 답변을 수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대가를 매기진 않았다면서도, 그들이 엄청난 것을 갖게 될 것이란 걸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몰랐던 것 중 하나는 탈레반이 사람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무언가를 할 것이라는 점이었다"며 "하지만 지금 탈레반은 협조하고 있고, 미국 시민을 내보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철군 결정으로 아프간에서 만1천명의 미국인과 수만명의 아프간인이 긴급 대피를 하는 등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관련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약속한 기간 내에 떠날 것이냐, 아니면 9월 1일까지 연장하느냐, 아니면 훨씬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하느냐는 문제였고, 자신은 단순한 선택을 했다며,  만약 ‘머무를 것라는 선택을 했다면, 훨씬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할 준비를 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아프간 내 미국인 철수를 위해 미군 철군 시한을 이달 31일 이후로 연장할 수도 있다면서, 미국인이 남아 있다면 그들이 모두 빠져나갈 때까지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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