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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이제 신규 감염의 98.8% '델타 변이'

08/20/21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무섭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98.8%는 델타 변이 감염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동안 미 전역을 지배했던 영국발 변이는 0.3%에 불과합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어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정 데이터를 인용해 델타 변이가 이제 신규 감염의 9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델타 변이가 불과 석 달 만에 모든 다른 종의 코로나바이러스를 압도했다는 겁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는 앞서 유럽에서 발견된 변이의 후계로, 미국에선 지난 2월 처음 나왔지만, 6월까지만 해도 크게 확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8월 초에는 신규 감염의 9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올봄까지만 해도 미국을 지배했던 영국발 변이는 이제 거의 자취를 감춰 신규 감염 중 0.3%에 불과합니다.

델타 변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단일 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많은 변이를 공통적으로 가진, 밀접하게 연관된 변이군을 가리킵니다. 

델타 변이의 기능적 특징은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체의 수용체 세포와 결합하는 능력, 빠르게 번식하는 능력이 강화되서 체내 바이러스 양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워싱턴 포스트는 델타 변이가 중증 질환을 더 유발할 수 있다는 걸 뒷받침하는 증거는 이 변이의 전염성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보다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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