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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플로리다 학군서 학생 1만여 명 격리

08/20/21



플로리다 소재 한 카운티에서 학생과 교직원 만 여명 이상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격리됐습니다.

주지사의 마스크 의무화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결국 학군 이사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플로리다 탬파 지역 힐즈버러 카운티 학군 이사회는 어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두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플로리다는 이른바 '리틀 트럼프'로 불리는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학교 구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금지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힐즈버러 카운티 학군은 미국에서 여덟 번째로 규모가 큰 데,  최근 이 학군에서만 학생과 교직원 만여 명 이상이 코로나 19 의심 증세로 격리 조치된 바 있습니다. 

이에 힐즈버러 카운티 학군 이사회는 어제 표결을 통해 찬성 5표 대 반대 2표로 마스크 의무화를 결정했습니다. 

더힐은 이번 결정을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마스크를 씌울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디샌티스 주지사의 명령에 상충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디샌티스 주지사는 CDC가 코로나 위험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자 이에 적극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학부모의 권리 보호를 거론하면서 학교 구역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금지했고, 이 방침을 어길 경우 해당 학군 교육감과 학교 이사회 급여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실제로 마스크 착용 의무로 주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연방 차원에서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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