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6개월 만에 다시 하루 확진자 13만명 넘어서
08/17/21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계속 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개월여만에 다시 13만명을 넘겼습니다.
미국은 다시 확진자 1위국이 됐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명을 넘긴 것은 겨울철 대확산이 한창이던 1월 말 이후 6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CNN방송은 8월 들어 지금까지 2주사이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50만명을 넘겼다면서 미국은 이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신규 확진자를 2번째, 3번째로 각각 많이 낸 이란과 인도와 비교해 3배가 넘는 감염자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보면 올봄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이후 신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주요 확산국 순위에서 뒤로 밀렸던 미국은 다시 확진자 1위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최근 28일간의 신규 확진자는 254만여명으로 2위인 인도(109만여명)나 3위인 인도네시아(102만여명)를 2배 이상으로 앞질렀습니다.
특히 남부에 있는 루이지애나, 플로리다주(州)의 확산세가 특히 심각합니다.
인구 수 대비 신규 감염자 비율에서 이 루이지애나와 플로리다는 1·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주는 지난 한 주간 15만천4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작 뒤 1주일간의 신규 감염자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