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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앞두고 코로나 입원 어린이 환자 최고치
08/17/21
아직 12세 미만의 경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승인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최근 어린이 입원 환자는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해 있는 어린이 수는 천902명을 기록해 지금까지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코로나19 입원자 가운데 어린이 환자는 2.4%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달 개학을 앞둔 가운데 델타 변이 확산과 어린이 환자의 증가는 학생들의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제를 놓고 갈등을 더욱 촉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플로리다, 애리조나, 텍사스, 아칸소, 아이오와,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유타주 등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이끄는 주에서는 공립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금지한 상태입니다.
플로리다에선 일부 학군 교육감들이 주지사의 명령에 반발하자 론 드샌티스 주지사는 월급 지급을 보류하겠다고까지 위협했습니다.
여러 주에서 마스크 의무화 금지 명령을 놓고 소송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지사의 교내 마스크 의무화 금지 명령을 무효화해야 한다는 소송도 제기됐지만, 일부 학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는 학부모의 소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 최대 교사 노조인 전미교육협회는 마스크 착용을 지지했습니다.
전미교육협회는 이번 주 조합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청하고, 마스크 착용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실로 돌아올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