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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원들, 백악관에 '한국에 백신 스와프' 공동 제안
08/17/21
연방의원들이 코로나19 백신 수급 차질에 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을 위해 바이든 정부에 이른바 백신 스와프를 제안했습니다.
남아도는 백신을 빌려주고 나중에 공급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갚는 다는 개념입니다.
캐럴린 멀로니 연방하원 감독개혁위원장 등 여야 연방 하원의원 14명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한국에 대한 백신 스와프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이뤄진 미국의 얀센 백신 100만 회분 제공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아직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최근 한국의 확진자 증가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 등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제때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한국이 신속하게 백신 접종 능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백신을 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남아도는 백신을 우선 빌려온 뒤 나중에 이를 갚는다는 백신 스와프 같은 개념입니다.
이 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백신을 용이하고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도 동시에 발송된 이 서한에는 멀로니 위원장과 톰 스워지, 그레이스 멩 등 뉴욕을 지역구로 하는 친한파 의원들이 주도했고, 앤디 김, 미셸 박 스틸, 메릴린 스트릭랜드 등 한국계 의원들도 참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