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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스탬프' 역대 최대 25% 인상
08/17/21
바이든 행정부가 '푸드 스탬프' 에 대한 지원금을 역대 최대인 25%이상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0월부터 1인당 월평균 식료품지원 금액이 최소 150달러를 웃돌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농무부가 푸드스탬프 지원금을 코로나 19 이전보다 평균 25% 이상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인에게 지급되는 푸드스탬프 금액이 기존에 월평균 121달러에서 새로운 규정에 따라 약 36달러만큼 추가되어 150달러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생계를 위협받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SNAP) 역사상 가장 많은 증가 폭으로 오는 10월부터 4200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들어가는 예산은 1년에 200억달러 수준입니다.
이를 포함해 앞으로 매년 총 790억달러의 예산이 빈곤층 보호에 영구적으로 쓰이게 됩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4인 가족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에 필요한 빵, 치즈, 고기, 우유, 과일, 채소 등 58개 품목 가격을 추적해 알뜰식단계획(Thrifty Food Plan)을 변경했고, 영양증진과 건강강화를 위한 푸드스탬프 지원금 기준액도 덩달아 상향조정했습니다.
그동안 푸드스탬프 금액이 너무 적은 탓에 빈곤층 가정의 75%는 매월 15일 전에 모두 푸드스탬프를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저소득층 자녀들의 영양실조로 인한 병원 입원, 학교 정학, 학력평가 저하 등의 사회적 문제로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