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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코로나 기간 태어난 아기들, IQ 더 낮다"

08/16/21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태어난 영유아의 인지 능력이 그 이전에 출생한 아이들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유행기간에 태어난 조사 대상 아이들은 언어와 운동, 전반적인 인지 능력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브라운대 연구팀은 최근 로드아일랜드주에 거주하는 영유아 6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태어난 영유아의 언어와 운동 및 전반적인 인지 능력이 이전 출생 아이보다 현저하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2019년 1월 이전 출생한 영유아 308명,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3월 출생한 176명, 지난해 7월 이후 출생한 188명의 인지발달 등을 측정했습니다.

미숙아나 발달 장애 아동은 없었고, 대부분 백인 가정 출신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10년간 3개월~3세 아이 평균 지능지수(IQ) 점수는 100점을 맴돌았지만, 연구 결과 대유행 기간 출생한 아이들의 평균 점수는 78점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낮은 사회경제적 계층인 가정의 경우 점수가 더 낮았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외출이 제한되고 집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외부 사회와 상호작용이 줄어든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학교, 놀이터 등이 문을 닫으면서 부모들이 재택근무와 육아 균형을 맞추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논문 책임저자인 브라운대 숀 디오니 소아과 부교수는 "인지 발달 장애를 제외하곤 이런 현상은 일반적이지 않다"며 "집 안에서는 자극이 제한적이고, 외부 세계와 상호작용이 줄어든 탓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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