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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아시아계 증오범죄 9천건… 6명 중 1명이 한인

08/16/21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가 90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계 피해자가 43%를 넘기면서 가장 많았고, 한인 피해자 비율은 6명 중 1명꼴로 높았습니다. 

미 인권단체들의 증오 범죄 신고 사이트인 '스톱 AAPI 헤이트'(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는 어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가 9000건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3월19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가 9081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585건, 올해 4533건인데, 올해 상반기 동안 접수된 신고 건수가 지난해 한 해 동안 보고된 전체 건수에 육박합니다.

피해자 6명 중 1명(16.8%)가  한국계로, 두 번째로 많았고, 중국계가 43.5%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필리핀계는 9.1%, 일본계는 8.6%, 베트남계는 8.2%였습니다.

이 가운데 언어적 괴롭힘이 63.7%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계를 의도적으로 기피하는 행위는 16.5%로 두 번째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물리적인 폭행이 13.7%로 뒤를 이었습니다.

증오 범죄는 31% 이상이 공공 장소에서 발생했고 30%는 사업장에서 일어났습니다.

피해자 10명 중 6명(63.3%)가 여성이었고 남성은 30.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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