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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미국 최초 ‘교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
08/13/21
캘리포니아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학교 교직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공립학교 교사와 직원,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65만여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어제 미 전역에서 처음으로 주(州) 내 모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매주 검사를 받도록 명령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오클랜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것은 옳은 일이고 학교 대면 수업을 계속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며 "자신처럼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가장 큰 걱정거리를 해소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대상은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및 직원입니다.
캘리포니아 교육당국에 따르면 주 내 공립학교 교사 32만 명과 직원 25만 명, 사립학교 교직원 8만 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간은 오늘 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이들은 이 때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백신을 맞을 수 없거나 원하지 않는 경우 매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앞서 뉴섬 주지사는 지난 달 26일 주 내 공무원 24만6000명과 공공·민간 부문 의료 종사자 200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 9월30일까지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매주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 역시 미 전역 주들 가운데 가장 빠른 조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