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유가 상승에 OPEC에 증산 요구
08/13/21
바이든 행정부가 석유수출국기구 OPEC플러스(+) 산유국에 석유 생산량을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원유생산량 감소 조치를 대폭 늘려야지, 경제 회복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어제 OPEC 플러스 산유국에 세계 경제회복에 위협이 되는 유가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석유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원유 동맹국들의 원유 생산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OPEC과 비 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지난해 초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생산량을 약 970만 배럴 줄이는데 합의했습니다.
이후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점차 생산량을 증가시켰고, 이달부터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했지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유가 하락을 위해 팬데믹 기간 동안 이뤄진 OPEC의 감산 조치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현재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약 3.1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달러 이상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