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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 ‘디파이’ 6억달러 암호화폐 훔쳐
08/12/21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폴리네트워크가 역대 최대 규모인 6억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해킹 당했습니다.
어제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폴리네트워크는 트위터를 통해 해커들이 시스템의 취약성을 이용해 이더리움 등 수천개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디파이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폴리네트워크는 해커들을 향해 "당신들이 훔쳐간 돈은 몇십만명의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것"이라며 "해킹된 자산을 돌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는 총 6억1000만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3개의 다른 주소로 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폴리네트워크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해커와 연결된 주소에서 나온 토큰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디파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로 중개기관 없이 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성장과 더불어 디파이는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있습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사이퍼트레이스에 따르면 디파이 관련 해킹 피해는 연초부터 지난 7월까지 3억6100만달러 규모로 지난해 총 피해액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