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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조기 테이퍼링' 주장 잇따라… "가을 시작해야"

08/11/21



연방준비제도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예상보다 빨리 거둬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8월과 9월 고용 지표가 잘 나오면 예정보다 빨리 통화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제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8∼9월 고용 지표가 잘 나올 경우 연준이 조속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이날 한 웨비나 행사 후 지난달 94만3천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는 최근 노동부 발표를 언급하면서 "이런 증가세가 한두 달 더 지속될 수 있다면 우리의 목표를 향한 '상당한 진전'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경우 새로운 정책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장기 평균 2%의 물가상승률과 최대 고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치를 향해 '상당한 추가 진전'을 달성해야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최근 높은 물가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고용 지표가 현 추세 이상의 회복세를 보인다면 통화정책 변경을 위한 전제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보스틱 총재의 견해입니다.

또 테이퍼링 시작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10∼12월 기간을 생각하고 있지만, 고용 지표가 7월과 비슷하거나 더 잘 나온다면 앞서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 보스틱 총재는 내년 말 금리인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해 연준 내 '매파'로 꼽힙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의장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 등 연준 '최고위층' 인사들은 여전히 통화완화 유지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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