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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몰래 접종… 느슨한 추적 시스템

08/10/21



코로나 19 부스터 샷에 아직 보건 당국의 정식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부스터샷을 몰래 맞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의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으로부터 보고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900명이 넘는 미국인이 백신을 세 차례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접종에 활용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각 2회,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을 하면 되지만, 추가로 접종한 사람들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CDC가 취합한 이 자료는 자발적 보고에 기초한 것으로 실제 3회 접종자는 이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들이 모두 부스터샷 목적에서 추가 접종을 했다고 단정 지을 순 없습니다.

아직 당국이 부스터샷을 정식으로 승인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3차 접종자가 나오는 이유는 지난해 12월 접종 시작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데다 바이러스 우려감이 여전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26세의 여성 지나 웰치는 이미 접종을 마쳤지만, 추가로 백신을 맞았습니다. 

자신이 천식과 간 질환을 앓고 있다며, 접종 결정은 소셜미디어상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렇게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한 것은 미국의 넘쳐나는 백신 잉여에다 느슨한 추적 시스템이 겹친결과로 보입니다.

실제로 웰치는 첫 접종이라고 속이고 백신을 맞았습니다.

현재 식품의약국(FDA)은 65세 이상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 초기 접종자 등을 중심으로 부스터샷 계획을 마련 중으로 이르면 다음달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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