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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확진자, 일주일만에 84% 급증
08/09/21
어린이와 청소년 확진자도 일주일 만에 84%나 급증했습니다.
6월 말과 비교하면 무려 5배나 늘면서 7월 마지막 주 어린이 확진자는 7만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 가운데서도 14%를 차지했습니다.
어제 폭스뉴스 등 언론은 미국소아과학회(AAP)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재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84%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아과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2~29일 어린이와 청소년 신규확진자는 7만1726명으로, 전주의 3만9000명과 비해 84% 증가했습니다.
6월 말과 비교하면 무려 5배늘었습니다.
미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누적 확진자는 약 420만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3%를 차지합니다.
소아과학회는 "코로나 감염에 따른 심각한 질환은 어린이들에게 흔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팬데믹이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시급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아과학회 회장인 이본 말도나도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런 통계수치는 백신을 접종받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이 감염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12세 미만 아동은 아직 예방 접종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부모가 백신을 맞아야 하고 자녀가 12세 이상이면 백신을 맞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