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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사상 최고'… 2분기 증가폭 2014년 이후 최대
08/05/21
미국의 가계 부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가계 부채는 3130억 달러가 늘면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증가액을 기록했습니다.
증가율도 2%를 넘으면서 2014년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의 가계부채가 지난 2분기 주택 구매와 신용카드 지출 증가에 힘입어 3130억달러 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증가액이고 증가율도 201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총 가계 부채는 2분기 말 14조9600억달러(약 1경7112조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해 8120억달러가 늘어났고, 폭스비즈니스는 이전 최고치인 2008년 3분기 12조6800억달러보다 약 2조2800억달러 높은 수준이라고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가계 부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이 2820억달러 증가한 10조4400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신용카드 잔액은 170억달러, 자동차 대출 잔액은 330억달러 늘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