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백신접종 완료자 무더기 '돌파감염'

08/03/21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병원 두 곳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직원들 사이에서 돌파 감염이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감염자 가운데 대다수는 델타변이 감염으로 조사됐는데,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도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뉴욕타임스 등 언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저커버그 종합병원과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의료센터에서는 최소 233명의 직원이 백신을 접종했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판정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에 감염됐습니다. 

저커버그 병원에서는 확진된 50명 중 약 75~80%가 백신을 접종 받았고, 샌프란시스코 의료센터는 감염 직원 183명 중 153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었습니다.

확진자 중 일부는 무증상이었고, 대부분 경증이나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였고 2명만이 입원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의 한 대규모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도 무더기로 돌파감염이 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지난 30일 이 사례를 소개하면서 델타 변이의 높은 전염성을 경고했습니다.

해당 행사에 참석한 뒤 코로나19에 걸린 이들은 무려 469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74%는 백신을 2차까지 맞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진이 감염자 중 133명의 바이러스 검체를 분석한 결과 90%는 델타 변이에 감염됐습니다. 

연구 결과 백신을 맞은 감염자들은 백신을 맞지 않은 감염자와 비슷한 양의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월렌스키 소장은 이것이 CDC가 다시 마스크 착용 지침을 변경하게 된 중대한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