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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국 연구소 유전자 조작 바이러스 유출"
08/03/21
코로나 19의 기원을 두고 미 정보당국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유전자 조작 바이러스가 유출된 것이라고 지목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의회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공화당 마이클 맥콜 하원의원(공화 텍사스)은 오늘 코로나19 기원에 관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된 유전자 변형 바이러스에서 비롯됐다고 볼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병이 공식 보고됐는데 동물을 통해 인간에게 넘어왔다는 '자연 발생설'과 '연구소 유출설'이 함께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맥콜 의원은 의회가 팬데믹 대응을 방해한 우한 연구소 과학자들과 중국 공산당 관료를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완전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정부가 모든 도구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26일 정보당국에 추가적인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실시하고 90일 안에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한 바 있습니다.
기한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하지만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22일 NPR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기원 조사에 전적으로 협력하고 있지 않아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