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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유효기간 임박 백신' 골치… 접종에 진력

08/03/21



미 전역에서 백신 접종 속도가 느려지면서 유효기간이 임박한 백신도 늘고 있습니다.

백신이 낭비되는 걸 막기 위해서 FDA가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등 백신을 소비하기 위해서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품의약국은 지난 28일 온도 등 보관조건을 지킨 얀센 백신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기존보다 한 달 반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얀센 백신의 유효기간은 지난달 10일 3개월에서 4개월 반으로 늘고 이번에 두 번째로 연장됐습니다.

유효기간 때문에 백신을 버릴 상황이라는 여론을 반영한 조처입니다.

제 오클라호마주(州)는 얀센 백신 7만5천회분을 지난달 말 폐기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유효기간이 연장되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효기간 문제는 얀센 백신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유효기간이 6개월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도 유효기간이 임박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오클라호마주에서 이달과 다음달 유효기간이 다하는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각각 39만8천회분과 2만1천800회분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 전역에는 3억9천746만4천여회분의 백신이 배부됐습니다.

그런데 실제 접종된 양은 3억4천407만1천회분으로 단순계산하면 5천339만회분이 저장고에 남은 상황인데 접종 속도가 느려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백신접종 건수'는 48만4천700여건으로 하루 최대 443만5천여건을 접종하기도 했던 4월 초에 견줘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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