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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의 67%, 코로나 전염률 높거나 상당한 수준"
08/02/21
보건당국이 미 전역 카운티 3곳 중 2곳은 코로나 19 전염률이 높거나 상당한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체 카운티의 절반에서는 지난 일주일 사이 10만명당 감염자가 최소 50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조사 대상 카운티 3천219개의 66.6%에서 코로나19 전염률이 높거나 상당한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CDC에 따르면 전체 카운티의 49.9%에서 코로나19 지역 사회 전염률이 높은 수준으로 분류됐고 16.7%는 전염률이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CDC 기준상 상당한 수준의 전염률은 지난 일주일 사이 10만명당 감염자가 최소 50명 발생했다는 의미입니다.
또 높은 수준의 전염률은 일주일 동안 10만명당 감염자가 100명 이상 발생한 것을 의미합니다.
앞서 CDC는 27일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의 경우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가을 학기 초·중·고교에서는 학생은 물론 교사, 교직원 등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이런 CDC의 권고가 구속력이 있지 않기 때문에 공화당 성향의 주들을 중심으로 많은 미국인이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시 보수의 진지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비롯해 애리조나, 아이오와, 네브래스카, 아칸소 주지사 등은 이미 CDC 지침을 비판하면서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