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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 6개월 후, 효과 84%로 하락
08/02/21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6개월 만에 96%에서 84%로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6개월 뒤에도 중증 예방 효과는 91%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어제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된 화이자 백신의 효능과 관련된 연구 논문에서 백신의 효능은 2차 접종까지 마친 뒤 2개월 후 에 96%, 4개월 후 90%, 6개월 후 84%로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달마다 약 6%씩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에서 화이자 백신을 완전 접종한 16세 이상 4만4000명을 추적한 결과로, 동료 검토(peer review)는 거치지 않았습니다.
다만 중증 예방 효과는 97%로 더 높았고, 6개월 뒤에도 91%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베타 변이에 대해선 2회 접종 후 100%의 효능을 보였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연구 결과가 부스터 샷에 대한 긴급 사용 허가를 추진 중인 화이자 측의 주장을 뒷받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화이자는 이달 초 식품의약국(FDA)에 부스터 샷에 대한 긴급사용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까지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지난 22일 회의에서 면역력 저하자들에 대한 부스타 샷을 사실상 권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