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주지사들, CDC 마스크 지침 거부
07/29/21
하지만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이 CDC의 마스크 재착용 지침을 거부하고, 과학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며 비난했습니다.
CDC의 권고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면서, 시행 여부는 전적으로 주 정부와 지역 당국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비롯해 애리조나, 아이오와, 네브래스카, 아칸소 주지사 등은 CDC 지침을 비판하고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고 오늘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은 마스크 착용 지침은 현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고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하며 CDC를 비난했습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모든 텍사스 사람은 마스크를 쓸지, 자녀에게 마스크를 쓰게 할지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대변인은 성명에서 "CDC 지침은 과학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며 "마스크 의무화 지역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더그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는 CDC 지침은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맞서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라고 비판했고, 킴 레이놀즈 아이오와 주지사는 CDC 지침은 "상식"에 근거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CNN은 자체 집계를 통해 텍사스, 애리조나, 아칸소, 아이오와, 조지아,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유타, 버몬트 등 최소 9개 주가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도록 하는 법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