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4∼6주 내 하루 20만명으로 증가 가능성"
07/29/21
델타 변이의 확산에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잇습니다.
앞으로 4∼6주 이내에는 하루 20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톰 프리든 전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어제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델타 변이가 퍼지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마저 난관에 봉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리든 전 국장은 "우리가 힘든 시기를 향하고 있다"며 "미국의 코로나 19 확산 추이가 영국과 비슷하다면 앞으로 4-6주 이내에는 하루 최대 20만 건의 신규 확진 사례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코로나에 취약한 고령층 등이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대유행 초기의 "끔찍한 사망자 숫자"는 아니겠지만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코로나 사망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6일 기준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8만9천418명, 사망자는 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20만 건 이상의 신규 확진 사례가 발생한 것은 지난 1월이 마지막이었는데,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병원 입원 환자가 급증하며 비필수적 수술을 중단하는 사태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LCMC 병원은 코로나19 환자가 중환자실로 밀려들면서 응급 상황이 아닌 다른 비필수적 수술을 무기한 중단했습니다.
루이지애나주 대형병원 OLOL 메디컬센터도 일반 외과수술을 제한하는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